우연히 유퀴즈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류승범을 봤다.
여전히 멋진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었는데, 인터뷰 내용 만큼이나 눈길을 사로 잡은 건
거기서 류승범이 착용하고 온 커프 였다.
류승범이 착용하고 있는 커프를 보고 나도 저런 아이템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내가 착용하고 있는 팔찌 악세사리는 가죽 팔찌 2개에 노미네이션 팔찌 1개라서
커프도 하나 있으면 상황에 따라 착용하면 좋겠다 싶었다.
생각이 들자 바로 검색을 시작했고, 검색을 하다가 사고 싶은 제품이 생겼다.
바로 이거다. 티파니 1837 커프!
나는 이상하게 실버 제품이 좋더라.
굳이 실버가 아니더라도 화이트 골드 계열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티파니라는 브랜드를 좋아하고,
내 평소 의상 스타일이 캐주얼하게 입고 다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이 좋을 것 같았다.
사이즈를 계속 체크해 봤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보니 애매했다.
작으면 손목이 아프고, 크면 헐렁거려 빠질 수 있다는 리뷰도 있어서 스타필드 하남점에 가서 착용을 해보고
미디엄 사이즈로 구매를 했다(참고로 내 손목 길이는 16.5cm 다.)
솔직히 실버 제품 치고는 가격이 꽤 나가서 살짝 망설여지긴 했지만,
그래도 오래 착용하고 잘 착용하고 다니면 제 값을 한다는 생각이므로 구매를 결정했다.
원래는 라지 사이즈로 구매하려고 했지만, 오프라인으로 착용을 해보길 너무 잘했다.

집에 오자마자 영롱한 민트색 쇼핑백을 뜯고, 이쁘게 포장해 준 리본을 바로 뜯어버렸다. ㅎ



반짝 반짝이는 은빛 자태가 예술이고 영롱하다 ㅎ
곡선 라인이 매끄럽게 빠져서 투박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난다.


커프 입문자로서 처음엔 고생 좀 했다.
요령 없이 힘으로만 끼우려다 손목 살이 긁혀 빨개지기도 했다.
착용할 때 손목의 가장 얇은 측면을 통해 밀어넣고, 뺄때도 같은 방법으로 해야 하는
착용법이 익숙해지니 그 다음부터는 잘 착용하고 잘 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하면서 느낀건데 커프는 실제 착용을 해보고 구매를 해야하는 걸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착용 후에 남는 부분에 따라 위아래로 막 움직일수도 빠질 수도 그리고 손목이 찔릴 수도 있다.
구매 시, 꼭! 착용해 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예전에는 폴리싱 천도 줘서 닦을 수 있게 해줬다는 거 같은데 요샌 안 준단다.
닦는 거는 매장 들리면 닦아주고 폴리싱 작업은 추후 매장에 들러 요금을 지불하면 해준다고 한다.
구매한 지 몇 개월이 지난 지금, 결론은 대만족이다.
어떤 옷에나 잘 어울리고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인 거 같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만족도 최상의 아이템이라서 남자 악세서리가 고민이라면, 추천한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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