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카페를 처음 가본지는 약 2년 정도 전이었던 것 같다.
집 근처 카페 가볼만한 곳이 없나 찾아보다가 우연히 가게 된 곳.

이름이 어려워 쉽게 외워지지는 않는 카페명이지만,
주변에서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 가면서 괜찮은 카페 추천해 달라고 하면 항상 추천하는 곳이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이유가 몇 가지가 있는데,

첫 째는, 바로 핑크 라떼 때문이다!!

키스톤 스피시즈의 시그니처 음료이다.
흔히 보면 딸기 라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딸기 라떼 맞다.

핑크 라떼, 강력 추천!

하지만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여기만의 맛이 있다.
진짜..정말..레알.. 여기 들린다면 꼭 한 번 시켜 먹어 보시라.

난 이 곳을 갈 때마다 핑크 라떼를 시키고 다른 사람이 커피나 다른 음료 시켜서 잠깐 뺏어 먹어 봤는데
역시 핑크 라떼가 최고다!

내가 이 곳을 좋아하는 두 번째 이유는 공간이 넓기 때문이다.

일단, 주차 공간이 넓다.
물론 사람 많은 공휴일이나 이럴때는 워낙 인기있는 곳이기도 해서 주차가 빡셀 수 있겠다.
그래도 웬만한 카페보다 주차 공간이 많아서 주차하기가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것이다.

아래는 실내 공간 1,2층을 좀 찍어봤다.

카페는 1~4층까지 있고, 야외 공간도 있어서 사람이 꽤 많아도 주문하는 1층 제외하고는 막 북적북적한 느낌이 들진 않는다.

이 날은 사람이 없을 평일 오후 3시쯤에 가서 한적하니 너무 좋았다.

참고로 3,4층은 노키즈존이라 아이가 있는 분들은 1,2층과 야외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참 엘레베이터도 있으니 다리 아프신분들은 참고 하시라!

키스톤 스피시즈는 야외에서 먹을때가 대박이긴 하다.
이 날은 밖이 좀 쌀쌀하고 옷을 반 팔만 입고 가서 감기 걸릴까봐 실내에서 먹었지만 실외 사진은 찍어왔다 ㅎ

주차장에서 카페 입구를 향해 걸어오는 길은 이렇게 생겼다.
카페 입구에서 사이드를 바라본 모습이다. 여기에도 좌석이 있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카페 뒷 편에 큼직한 야외 공간이 있어서 숲 속에서 커피 한 잔하고 싶으면 여기서 먹어도 된다.

해보진 않았지만, 피크닉 매트도 대여한다고 붙여져있는 거 보면
날씨 좋을 때 대여해서 피크닉 온 기분내며 먹어도 될 것 같다.

여기는 반려견도 데리고 올 수 있는 곳이라, 반려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거 같다.

블로그를 하려고 카페에서 찍은 것이 있나 하고 찾아보다가
지난 여름에 엄마와 데이트를 가서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ㅎ

엄마의 어색한 미소를 모자이크 처리했다 ㅎㅎ

알게 된지는 2년이 조금 넘었지만,
점점 더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는 거 같아 좀 아깝긴 했다.

전에는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핑크 라떼가 솔드 아웃인걸 보고 충격… ㅜㅜ

여튼 연인과 커피 한 잔 하며 여유있게 얘기할 곳이나 야외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키스톤 스피시즈 강추하며, 꼭 꼭 꼭 핑크 라떼 먹어보시라!!!

마지막에 시그니처 음료 2잔 사진 올리며 마무리한다.

시그니처 음료 : 너티크림 과 핑크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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